오늘도 컨디션이 썩 괜찮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기를 쓰는 것이 무슨 의미일지는 몰라도.
써 본다.
아까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작은 계획들을 적어봤다.

 


쉽게 할 수 있는 것들도 있고, 돈이 필요하거나 기간이 오래 걸리는 일들도 있었다.
쓰고 보니 별로 안 하고 싶기도 했는데,
나는 원래 생각이 이랬다저랬다 하니 신경 쓰지 않기로.

 

글쓰기 모임에 가입하려 했는데,
번번이 일요일 모임이라 실패.
교회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커피소년의 노래를 들으며 일기를 쓰고 있다.
오늘도 간간이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의 할 일도 간단히 적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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