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기분 좋게 일어난 것이 언제던가!
아침에 일어나서 있는 대로 떡을 챙겨 먹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타서 방에 와 앉았다.
컴퓨터로 타자를 치는 손이 기분 좋다.
은은하게 노래도 들린다.

 

어제 서점에서 둘러보던 책 중에 부정적인 사고라고 나와있는 항목에
내가 하는 생각의 거의 대부분이 들어가 있었다.
아! 내가 이렇게나 부정적이었구나.
생각하며 다음에 한 번 사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책 내용보다도 책을 좋아해서 서점에 가는데,
이젠 책 내용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즐거운 하루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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